
자꾸만 자녀를 혼내고
아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내가 아이의 단점과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는 나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세요. 살짝 부끄러워지면서 아이에게 미안해질 거예요.
열 살 때의 나보다
지금 열 살인 내 아이가 더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사춘기 때의 나보다
지금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내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덜 아프게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나는 수학을 못 했는데, 아이는 꽤 잘할 수도 있지요.
지금 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의 단점과 문제는 어쩌면 어린 시절 나의 단점과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미워서 혼내고 싶을 때
예전의 나를 떠 올려 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나의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주면 좋을지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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