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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필사19

보상에 길들여진 아이는 자율성을 잃는다 지성과 인성, 그리고 기품까지 모두 갖춘 사람들은 '무엇을 원해서 공부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 원해서 합니다.보상을 우너해서 공부를 하는게 아닙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시키며 보상을 약속하지 마세요 . 아이에게 채찍을 써도 안되지만 매 순간 남발하는 당근도 좋지 않습니다. 보상에 길들여진 아이는 자율성을 잃어버립니다. 자기 주도도 어려워집니다.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아이에게 바라는것, 보고싶은 모습이 있다면 부모가 자신의 일상에서 먼저실천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미리보기는 모니터가 아닌 부모의 삶에 존재합니다. 2023. 12. 30.
세상은 선으를 결코 잊지 않는다.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와주거나 마음이 힘든 친구를 보살펴주려 마음을 쓰면 그 행동을 통해 오히려 우리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한 사람이 가진 마음의 크기는 얼마나 많은 힘을 축적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얼마나 그 힘을 쓰고 있느냐가 결정하지요.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은 당신의 선의를 결코 잊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운 자는 언젠가 분명 세상의 축복을 받고 , 희망을 잃은 사람에게 살아갈 힘을 준 자는 그가 다시금 일어나 힘껏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영혼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귀한 마음을 받습니다. 2023. 12. 28.
겸손은 아름다운 삶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이다. 세상의 도움으로 내가 살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일상을 보냅니다. 덕분에 그들은 일생을 살며 단 한순간도 엇나가지 않습니다. 겸손은 사람의 삶을 아름답게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육체와 물질은 사라져 없어지지만 겸손한 마음만은 그 자리에 남아 영원히 그의 존재를 빛나게 해 줍니다. 이런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는 자연스레 그런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2023. 12. 27.
내가 잘 살수 있는 이유는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비로소 우리는 내가 이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운전을 안전하고 능숙하게 잘한다고 해서 교통사고가 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게 아니듯 내가 열심히 하더라도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 없는 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내가 잘나서 먹고사는 게 아니라 나를 아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202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