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 크레용으로 토끼를 그리는
아이를 보고
어른들은 비웃으며 이 세상에 빨간 토끼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대답을 내놓았지요.
세상에는 없지만 제 그림 속에는 있어요.
그 아이는 바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자주 쓰는 색들만 반복해 사용하고는 합니다. 다른 크레용들은 반 이상이 거의 새것으로 남아 있지요.
대다수의 부모가 이 사실을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하지만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가 평소 쓰지 않던 색도 쓸 수 있게 교육해야 합니다.
다른 색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이가
다른 길을 선택하고 다른 꿈도 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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